한국의 디지털 기술은 세계 무대에서 대표적인 히트상품이 됐습니다.
미국의 CNN 방송은 한국의 IT 기술을 소개하며 감탄사를 연발했습니다.
이성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홍채 인식을 통해 신분을 확인하자 현관문이 열립니다.
집에 들어가니 로봇이 반갑게 인사를 하며 주인을 맞이합니다.
냉장고에 내장된 컴퓨터로 음식 메뉴를 정합니다.
전세계인들이 디지털 강국 한국에 호기심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미국의 CNN 방송은 간판 앵커 크리스티 루 스타우트를 한국에 보내 한국의 IT 문화를 집중 소개했습니다.
지루한 출퇴근 길에 빠질 수 없는 DMB폰과 여느 스포츠 못지 않게 뜨거운 프로 게임 리그의 열기.
우리나라에서는 익숙한 모습이지만 외국인들의 눈에는 낯설기만 합니다.
CNN은 SF영화에나 나올 만한 장면들이 한국에서는 이미 일상생활이 돼 있다고 설명했습
인터뷰 : 토미 애호넌 / "디지털 한국" 저자
- "여러 디지털 기술이 한국에서 시작됐고, 혁신적인 발명들이 한국에서 나왔다."
CNN은 이같은 기술들을 소개하며 한국 IT 기술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습니다.
mbn뉴스 이성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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