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핵실험 전 플루토늄 생산 가능성"

미국 정보기관은 북한이 지난해 핵실험 이전에 최대 50㎏의 플루토늄을 생산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보고서를 의회에 제출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미국 정보기관은 북한이 이러한 분량의 플루토늄으로 적어도 6개 정도의 핵무기를 충분히 제조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교도통신은 북한이 6자회담 합의사항을 이행할 경우 플루토늄 생산은 중단되지만, 과거에 생산한 다량의 핵무기 원료는 여전히 남게 된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