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토야마 전 총리는 지난 10월 4일 차를 타고 가던 중 우익단체의 선전용 차량 12대에 둘러싸여 10분 동안 갇혀 있었다고 일본 언론은 전했습니다.
하토야마 전 총리는 당시 중일 관계 관련 심포지엄에 참석했다가 돌아가던 중이었고, 우익단체는 이에 항의하려고 이같은 행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토야마 전 총리는 올해 8월 광복 70주년을 앞두고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을 방문해 사죄의 의미로 추모비 앞에서 무릎을 꿇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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