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러시아 갈등 고조에 터키 군사력에 대한 관심도 급증...군사력 차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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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키 군사력/사진출처=연합뉴스 |
타스통신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대변인인 드미트리 페스코프는 러시아의 수호이-24 전투기가 터키군에 의해 격추된 것과 관련해 “군사력으로 터키를 위협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24일 발표했다고 전했습니다.
러시아 및 소비에트 전투기가 나토 회원국에 의해 격추된 것은 1950년대 이후 이번이 처음으로 알려졌습니다.
러시아가 일단 군사적인 대응을 하지 않을 것이라는 견해를 밝히면서 일단 이번 사건이 국제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러시아는 독일에 이은 터키의 두 번째 교역국이지만 두 나라는 시리아의 아사드 정권에 대한 입장 등 여러 사안을 놓고 의견을 달리
한편 이 사태에 따라 러시아와 터키 군사력에 대한 관심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지난 달 8일 중국의 군사전문 인터넨매체 전연망에 따르면 각국의 군사지출·보유장비·병력수 등을 종합한 군사력 순위에서 미국이 1위 러시아가 2위로 평가됐으며 터키는 10위로 나타났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