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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찰리 쉰이 후천성면역결핍증(에이즈·AIDS)에 감염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미국의 주요 매체들은 12일(현지시각) “찰리 쉰이 2년 전 에이즈 유발인자인 HIV(인간면역결핍 바이러스) 감염 사실을 숨기고 여성들과 성관계를 가져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찰리 쉰은 약 2년 전 HIV 보균자라는 사실을 알고 있음에도 감염 사실을 숨기고 무분별한 성생활을 즐겼다. 찰리 쉰과 성관계를 했다는 여성들은 “그가 내 생명을 가지고 러시안 룰렛을 한 게 아니냐”고 분통을 터뜨린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매체들은 지난해 처음 찰리 쉰이 에이즈에 걸려다는 증언이
찰리 쉰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찰리 쉰, 정말 충격적이네요” “찰리 쉰, 에이즈 감염 사실 숨기고 관계를... 충격” “찰리 쉰, 그 여자들은 이제 어떡하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권지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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