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미군 사망자 14개월 만에 최저

이라크 주둔 미군 사망자가 9월에 70명에 그쳐 지난해 7월 이후 월별 최저 사망자 수를 기록했습니다.
AFP 통신이 국방부 발표를 토대로 자체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9월 이라크 내 미군 사망자가 지난해 7월 이후 최저수준인 70명으로 4개월 연속 줄어들었습니다.
미군의 증파전략이 시행된 지난 2월 이후 전투가 격화되면서 지난 5월 미군 사망자가 121명까지 늘어났으나 6월 93명을 시작으로 감소하기 시작해 7월과 8월에 82명과 79명의 미군 사망자를 기록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