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인 민권운동가인 제시 잭슨 목사가 민주당 대선후보인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이 마치 자신이 백인인 것처럼 행동한다며 비난했습니다.
인디펜던트 인터넷판의 보도에 따르면 잭슨 목사는 자신이 오바마 의원이었다면 제나 사건에 모든 관심을 쏟았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제나 사건은 루이지애나의 한 고등학교에서 흑인과 백인 학생이 주먹다툼을 벌인 후 흑인 학생에게 2급 폭행 유죄 판결이 내려진 사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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