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시의 택시 운전자들이 위성위치확인시스템과 신용카드 결제 장치 장착 의무화에 반발해 현지시간으로 5일 오전 5시부터 48시간의 시한부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이른바 '옐로 캡'이라 불리는 뉴욕의 택시 운전자들
뉴욕시 택시가 만 3천대를 넘는 가운데 이번 파업을 주도하고 있는 택시근로자연맹의 관계자는 연맹에 속한 7천대의 택시 중 90% 가량이 파업에 동참했다고 밝혔다고 블룸버그 통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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