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이 의회에 이라크 전쟁비용으로 500억 달러, 우리돈으로 약 47조원을 추가로 요청할 계획이라고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한 백악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부시 대통령이 다음달 중순 의회
의회는 이라크에서의 조속한 철군을 요구하고 있지만, 부시 행정부는 청문회를 통해 이라크 내 상황이 진전되고 있다는 점을 알릴 경우 의회의 반발을 충분히 무마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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