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달러선 붕괴를 겨우 막은 셈”, 국제유가 WTI 0.8% 상승…이유는?
[김승진 기자] 국제유가가 소폭상승해 눈길을 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9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전날보다 34센트, 0.8% 오른 배럴당 41달러 14센트에 거래를 마쳤다. 40달러선 붕괴를 겨우 막은 셈이다.
이는 멕시코만 허리케인 상륙에 따른 원유생산 감소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소폭 상승하거나 하락세가 주춤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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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달러선 붕괴를 겨우 막은 셈”, 국제유가 WTI 0.8% 상승…이유는?/사진=MBN |
런던 ICE 선물시장의 10월 인도분 브렌트유 가격은 1.15% 떨어진 배럴당 46달러 62센트에서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 WTI 0.8% 상승
김승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