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시내 8구의 한 나이트 클럽 앞에서 경찰과 자동소총으로 무장한 강도 일당 사이에 치열한 총격전이 벌어졌습니다.
서 너 명의 강도 일당은 새벽 5시께 러시아제 기관총을 들고 복면을 쓴 채 플라자 마들렌 클럽에 난입해 귀중품 보관 서랍을 뒤져 천유로 가량을
양측이 즉각 총격을 주고 받았으며, 이 과정에서 근처에 있던 여자 행인 1명이 등에 총을 맞아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현지 경찰이 전했습니다.
강도들은 일단 현장을 빠져 나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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