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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미 대통령이 그리스 사태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오바마 대통령은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직후 기자회견에서 “그리스 사태로 미국 경제가 큰 충격을 받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다만 그리스 국민들에게는 명백히 큰 고통이며 유럽 성장률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그리스 사태를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하지만 그렇다고 과잉 반응을 할 부분도 아니다”며 “시장은 그리스로 인한 리스크를 적절히 감안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28일(현지시간)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전화를 통해 그리스 정부와 국제 채권단의 구제금융 협상 결렬에 따른 향후 대응을 논의하기도 했다.
오바마 대통령과 메르켈 총리는 ‘그리사 개혁을 지속하고 유로존 안에서 성장하는 길로 복귀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오바마 그리스 사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바마 그리스 사태, 오바마 그리스 사태에 대해 입 열었네” “오바마 그리스 사태, 미국 경제 영향 미미하나” “오바마 그리스 사태, 그리스 어쩌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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