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22시 주요뉴스

▶ "아프간서 한국인 21명 납치"
아프가니스탄에서 한국인 21명이 탈레반 무장세력에 납치됐습니다. 이들은 분당샘물 교회에서 파견한 협력봉사단원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 "이명박, 도곡동 땅 실소유주"
무소속 김동철 의원이 도곡동 땅의 실소유주가 이명박 전 시장이라며 증거로 감사원 문서를 공개해, 도곡동 땅 실소유주를 둘러싼 진실공방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 중국, 올들어 세번째 금리 인상
중국 인민은행은 중국 경제가 지난 10년래 가장 빠른 속도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판단해 예금과 대출 기준금리를 각각 0.27%포인트 인상한다고 발표했습니다.

▶ 코스피 또 최고치...2000선 '눈앞'
코스피지수가 또다시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45.64P 오른 1983.54로 마감해 2000선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주식형 펀드의 시가총액 지표인 순자산총액이 사상 처음으로 90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 공권력 투입..."투쟁 계속"
이랜드 노조 농성장에 공권력이 투입돼 노조원 168명을 연행됐습니다. 노조는 계속 투쟁하겠다는 방침이며 민노총도 강력 반발해 더 큰 갈등이 예상됩니다.

▶ 9월초 차기 6자회담 개최
오는 9월초 차기 6자 회담이 열리고 이후 빠른 시기에 베이징에서 6자 외교장관 회담이 열립니다.

▶ 행정중심복합도시 '세종' 첫 삽
정부 부처가 옮겨갈 행정중심복합도시인 세종시가 4년 9개월의 우여곡절 끝에 첫 삽을 떴습니다.

▶ 신정아 교수 파면...검찰수사 의뢰
동국대학교는 거짓 학력 파문을 일으킨 신정아 교수를 파면 처분하고 검찰에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또 이번 사태와 관련한 관계자를 모두 문책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