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로에 끼인 버스가 움직이질 못하고 기차는 다가옵니다.
승객들이 다급히 일어나 탈출을 시작합니다.
마지막에 탈출한 사람은 충격을 받아 쓰러졌고, 먼저 내린 여성도 다리를 절뚝거립니다.
버스에 유일하게 남아 있던 사람은 운전사였는데, 기차에 부딪힌 뒤 바닥에 쓰러졌다가 다시 일어났네요.
정말 아찔한 순간이었습니다.
<중국 6인승 승합차에 탑승자가 무려 51명>
새벽 출근 시간, 중국 경찰이 승합차 한 대를 세웁니다.
뭔가 수상쩍은 게 있나 본데요.
문을 열고, 안에 있던 사람들을 내리게 하는데, 정말 끝이 없습니다.
6인승 승합차에는 무려 51명이 타고 있었는데요.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인데, 빨리 출근시키려고 작업반장이 억지로 태웠다네요.
<세계 첫 수중 바, 멕시코에서 문 열어>
커다란 수족관 안에 물고기가 아니라 사람들이 있는데요.
거품 총도 쏘고, 보드 게임도 합니다.
세계에서 처음으로 멕시코 코주멜 섬에 문을 연 수중 바인데요.
술 대신 민트향이나 감귤향이 나는 산소가 나오는 헬멧을 쓰고 즐기면 됩니다.
무려 6만 리터의 물을 채워놓은 수족관 바에서는 셔츠나 신발은 필요 없다네요.
<바비큐용 집게 집어삼킨 비단뱀>
애완용 비단뱀의 배가 볼록한데요.
뭘 삼켰나 봤더니 배 안에 바비큐용 집게가 들어가 있습니다.
주인이 집게로 주는 먹이를 받아먹다가 집게까지 먹어치운 건데요.
집게를 빼내려고 수술까지 했다네요.
영상편집 : 이소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