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오리건주 찰스턴의 항구에 바다표범이 나타났습니다.
재빨리 뭍에 오르더니 생선 가게 안으로 돌격하는데요.
놀란 사람들은 뒷걸음치고, 바다표범은 마치 제 집인 듯 가게를 돌아다니다가 다시 바다로 돌아갑니다.
무려 6년 동안이나 수산시장에서 먹을 걸 찾아다닌 이 바다표범은 동네의 유명인사랍니다.
<몸무게 5.8kg 초우량아 태어나>
미국 피츠버그의 한 병원입니다.
아빠와 엄마가 번갈아 가며 아기를 안는데요.
아기가 무척 커 보입니다.
그런데 이 아기는 아직 눈도 제대로 뜨지 못하는 방금 태어난 신생아입니다.
몸무게는 5.8kg으로 보통 신생아들의 두 배, 키도 63cm로 평균보다 10cm 더 크다니 정말 초우량아죠.
<오스트리아 빈에 등장한 '동성애' 신호등>
신호등에 불이 켜지는데, 여성 2명이 손을 잡고 있습니다.
다른 신호등을 보니 남성 2명이 함께 있는데요.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를 앞둔 오스트리아의 수도 빈에 등장한 이 신호등은 이성애자뿐 아니라 동성애자도 포용한다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지난해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에서 우승한 여장 남자 가수 콘치타 부어스트가 바로 오스트라아 출신이었다는 데 착안한 이벤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