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공항에 설치된 도네이션 트리 <사진=W-재단> |
국제구호기관 ‘소통을위한젊은재단(W-재단)’은 사단법인 국제평화기념사업회와 함께 네팔 재건 구호사업을 위해 ‘Pray for Nepal’ 모금 캠페인을 시작했다.
첫 시작지로 모금을 위한 ‘도네이션 트리(모금 나무)’가 인천공항에 설치됐다. 이 도네이션 트리는 모금함과 함께 세계인들이 메시지를 부착할 수 있는 나무로 구성돼 있다. 세계인들이 나무에 부착한 메시지는 향후 네팔에 직접 전달되며 모금함을 통한 후원금 전액 네팔 재건 구호사업에 사용된다.
이 캠페인을 위해 영상 메시지로 김재원과 신정근, 최다니엘, 알베르토 몬디, 김유정, 백성현, 김형준, 에디킴, 윤일상 작곡가, 레인보우 오승아, 서문탁, 울랄라세션, 유승우, 곽희성, 이범영 등 40여명의 스타들이 참여했다.
앞서 지난달 27일 W-재단은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와 사회복지법인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으로부터 50만달러 규모의 구호물품과 성금을 후원 받았으며 현재 네팔에서 90만 달러 규모로 긴급구호를 실시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익 재단법인인 W-재단은 국제구호기관으로서 세계적으로 환경오염과 지구온난화에 의해 고통 받고 있
[김덕식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