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그룹 이슬람국가(IS)가 튀니지 국립박물관 테러는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밝히며 추가 공격을 예고했다.
IS는 온라인에 올린 아랍어 육성 성명에서 “튀니지에 있는 이교도와 악덕의 소굴을 공격해 외국인 여행객을 대량 살해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당신이 본 것은 시작에 불과하다”며 추가 테러를 감행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북아프리카에 위치한 튀니지 국립박물관에서 지난 18일(현지시간) 총기 테러 사건이 발생해 최소 23명이 숨지고 40여명이 부상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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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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