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양대 정파인 하마스와 파타당이 지난 3월 어렵게 출범시킨 자치정부 공동내각이 붕괴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는 이스라엘과 미국이 바라던 것으로 공동내각이 무너지면 팔레스타인은
파타당을 이끌고 있는 마흐무드 압바스 자치정부 수반은 최근 들어 파타당과 하마스 지지자들 간의 무력충돌 사태와 관련한 성명을 통해 하마스가 쿠데타를 꾸미고 있다고 비난하면서 공동내각에서 철수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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