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호텔 습격' '리비아 호텔 습격 규탄' '리비아 코린시아 호텔' 'IS 추정 리비아 호텔 습격' '미국 국무부 젠 사키 대변인'
미국 정부가 리비아 호텔 테러 사건을 강력하게 비난했다.
젠 사키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지난 27일(현지시각) 정례 브리핑에서 "미 정부는 코린시아 호텔에 대한 테러 공격을 규탄한다”고 밝혔다.
사키 대변인은 이어 "미국은 리비아 국민이 통합정부를 구성할 수 있도록 돕는 유엔의 노력을 변함없이 지지한다”면서 "폭력으로 리비아의 문제를 결코 해결할 수 없으며, 폭력 때문에 해결책을 찾으려는 시도들이 방해받아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앞서 IS 추정되는 무장 괴한 여러 명은 이날 오전 10시께 5성급의 코린시아 호텔을 습격해 경비원을 사살한 뒤 호텔 내에서 인질극을 벌였다. 무장 괴한들은 리비아 보안군과 4시간가량 대치하다가 호텔 상층에서 자폭했다고 이삼 알나스 리비
리비아 호텔 습격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리비아 호텔 습격, 평화가 찾아오길 기도한다” "리비아 호텔 습격, 피해자에게 애도의 말을 전한다” "리비아 호텔 습격, 모든 분쟁이 사라지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