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결핵 감염 여행자 31세 변호사

치료약에 내성을 가진 '돌연변이형 결핵'에 감염된 채 여행을 다녀와 미국과 유럽 방역당국을 긴장시켰던 남성은 미 애틀랜타 출신의 31세 변호사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이 남성이 변호사 앤드루 스피커로 확인됐고, 장인은 CDC에서 결핵을 담당하는 미생물학자라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콜로라도 덴버에 있는 전문병원에 격리 수용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