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향력 있는 경제학자 1위는 누구?…알아보니 '오바마케어' 설계자
↑ '영향력 있는 경제학자 1위'/사진=이코노미스트 |
'영향력 있는 경제학자 1위, 그루버 MIT 교수'
'영향력 있는 경제학자 1위, 오바마케어의 원조'
'영향력 있는 경제학자 1위'
영향력 있는 경제학자 1위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건강보험 개혁조치인 오바마케어의 원조, 조너선 그루버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교수가 꼽혔습니다.
1일(현지시간) 미국 경제 전문잡지인 이코노미스트가 경제논문 정보사이트인 레펙과 미디어상 영향력을 분석하는 스타트업인 어피니언스를 인용해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경제학자로 그루버 교수를 선정했습니다.
조너선 그루버 교수는 논문이나 미디어에 가장 많이 인용된 가장 영향력있는 미국 경제학자로 오바마케어의 원조격인 매사추세츠주(州) 건강보험 가입 제도의 설계자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그는 "미국인 유권자들의 무지함 때문에 오바마케어가 의회에서 제대로 처리되지 못한다"고 언급해 정치적 논쟁을 야기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윌리엄 더들리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2위, 폴 크루그먼 프린스턴대 교수가 3위에 각각 올랐습니다.
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종신 의결권을 가진 더들리 총재는 재닛 옐런 연준 의장, 스탠리 피셔 부의장에 이은 연준내 3인자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뉴욕 연은의 수장으로 연준의 공개시장조작과 국채 입찰 등을 총책임지고 있는 인물입니다.
찰스 플로서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와 벤 버냉키 전 연준 의장, 나라야나 코컬라코타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앨런 그린스펀 전 연준 의장 등이 15위 내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폴 크루그먼 프린스턴대 교수가 3위에, 지난해 노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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