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부시'로 불리는 조지 H.W 부시(90) 전 미국대통령이 호흡곤란 증세로 텍사스주(州) 휴스턴의 병원에 입원했다고 부시 전 대통령 대변인의 말을 인용해 주요 외신들이 보도했다.
23일(현지시간) 부시 전 대통령의 대변인에 따르면 부시 전 대통령이 이날 저녁 구급차로 휴스턴의 매서디스트 병원에 실려갔으며, 상태를 더 조심해서 살펴보려고 예방 차원에서 입원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미국 제41
그는 2012년 11월에도 감기와 기관지염 증세로 이 병원에 입원했다가 한때 중환자실로 옮겨지기도 했으나 기력을 회복해 두 달 뒤인 지난해 1월에 퇴원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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