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헤알화 가치가 5거래일 연속 큰 폭으로 떨어졌다.
16일(현지시간) 달러화 대비 헤알화 환율은 전날보다 1.87% 오른 달러당 2.736헤알에 마감됐다.
헤알화 환율이 달러당 2.73헤알을 돌파한 것은 지난 2005년 3월 25일
외환 전문가들은 러시아 루블화 폭락과 러시아에 대한 서방의 추가 제재 움직임, 국제유가 하락 등이 헤알화 가치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분석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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