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가 하락이 계속되는 가운데 16일(현지시간) 브렌트유가 2009년 7월 이후 5년여만에 처음으로 배럴 당 60달러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이날 오전 7시50분(현지시간)께 런던 ICE 선물시장에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와 두바이유에 이어 브렌트유까지 심리적 저지선인 60달러 밑으로 주저앉은 것입니다.
지난 11일 서부 텍사스산 원유 선물 가격이 60달러 밑으로 내려간 데 이어 전날 두바이유 현물 가격도 60달러 선이 무너졌습니다.
국제 유가 하락이 계속되는 가운데 16일(현지시간) 브렌트유가 2009년 7월 이후 5년여만에 처음으로 배럴 당 60달러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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