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육성 기업인 트라이벨루가가 지난 8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트라이벨루가 테크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트라이벨루가는 중국 자본으로 만들어진 스타트업 육성 전문 기업이다. 지난 10월 서울에 벤처 육성 센터를 개관한 데 이어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스타트업 지원에 본격 나섰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및 실리콘밸리의 정?경계 대표단을 비롯해 한국과 미국의 과학기술 스타트업 기업 및 투자자, 중국의 혁신 및 투자기관들이 참석했다.
위쥔 중관춘 발전그룹 회장은 기조연설에서 "21세기 글로벌 경제 통합 키워드는 '혁신' 과 '공유'”라며 "한국, 중국, 미국의 젊은이들이 함께 사회 복지 수준을 높이는 혁신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중요한 시기”라고 밝혔다.
트라이벨루가의 설립자인 릴리 루오 대표는 컨퍼런스에서 건설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이니셔티브를 제시했
[매경닷컴 김용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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