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민간단체인 중국민간대일배상청구연합회(이하 연합회)는 일본 정부에 난징(南京)대학살과 관련한 피해 배상 및 사죄를 서면으로 요구했다.
8일 산케이신문 보도에 따르면 중-일 전쟁을 둘러싼 배상 소송에서 원고 측을 지원해온 연합회의 퉁쩡(童增) 회장은 난징대학살
난징대학살은 중-일 전쟁 당시인 1937년 12월 13일부터 이듬해 1월까지 국민당 정부의 수도였던 난징을 점령한 일본군이 중국인 수십만 명을 학살한 사건이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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