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장 완벽하게 복원된 공룡/ 사진=MBN |
가장 완벽하게 복원된 공룡 사진이 공개됐습니다.
AFP는 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 있는 '자연사박물관(the Natural History Museum)'이 공개한 스테고사우루스(Stegosaurus) 화석 사진을 보도했습니다.
쥐라기에 서식했던 스테고사우루스의 이 화석은 키가 290cm, 길이가 290cm이며 300개가 넘는 뼈로 구성 됐습니다.
스테고사우루스는 '지붕 도마뱀'이라는 뜻으로 '스테고'란 등줄기를 따라 나 있는 골판을 가리킵니다. 1억 5600만~1억 4600만 년 전 무렵인 쥐라기에 서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주로 숲 속에서 살았을 것으로 짐작되는 스테고사우루스는 검룡류 중 몸집이 가장 큽니다. 등줄기를 따라 나 있는 골판은 10~11쌍의 오각형이며, 60~80cm의 뼈에 근육이 붙어 있어 양쪽으로 움직일 수 있습니다.
스테고사우루스는 순한 초식 공룡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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