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음부 3D 데이터를 인터넷상에 올리고, 이를 다운로드 할 수 있게해 배포한 여성 예술가가 또 체포돼 화제다.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경시청 사법부는 음란·외설물 기록·배포 혐의로 도쿄 세타가야구에 살고있는 자칭 예술가 이가라시 메구미(42)씨를 체포 했다.
하지만 이가라시씨는 "음란·외설물이라고 보는 것에 대해 전혀 납득이 가지 않는다”이해할수 없다, 내게는 손과 발이나 다름이 없다”며 혐의를 강하게 부인 했다.
3D 데이터를 음란물로 인정해 입건한 사례는 일본 전국에서 이번이 처음이다.
경시청은 이 데이터가 3D 프린터에서 형상을 재현할 수 있다는 점을 들어 '음란물에 해당 된다'고 판단했다.
'로쿠데나시(변변치 않은 사람)'이란 필명으로 활동중인 이가라씨는 3D 프린터로 만든 자신의 성기모형이나 인형 등으로 개인전을 개최하고 있다. 그는 지난해 1
이번에 체포된 결정적 이유는 지난 3 월 20 일, 인터넷상에 자신의 성기 3D 데이터를 게시, 가가와현에 살고있는 30대 남성 등에게 다운로드 할 수 있게 한 혐의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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