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든 브라운(63) 전 영국 총리가 정계에서 은퇴했다.
BBC방송은 1일(현지시간) 브라운 전 총리는 1일(현지시간) 내년 5월 총선에 출마하지 않고 이번 하원의원 임기를 끝으로 정계에서 물러날 뜻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브라운 전 총리는 지난 9월 스코틀랜드 독립투표 과정에서 지원유세를 통해 스코틀랜드의 독립 사
에드 밀리밴드 노동당 당수는 “브라운 전 총리는 최저임금제 도입과 스코틀랜드의 독립 저지 등 굵직한 유산을 남긴 탁월한 정치인”이라고 평가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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