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중국계 인사들이 일본패전 70주년을 앞두고 '항일전쟁승리 70주년 조직위원회'를 만들었다.
1일 산케이(産經)신문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의 중국인 거리에 항일기념관을 건설하겠다는 뜻을 밝힌 중국계 여성 사업가 플로렌스 팡 씨를 의장으로 최근 조직위원회가 발족했다.
미국 의회에서 일본군 위안
산케이신문은 내년이 일본의 패전 70주년이 되는 것을 계기로 미국 내 중국계 인사들이 일본의 역사적 잘못을 알리는 활동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매경닷컴 속보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