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든 존드로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대변인은 체스터 크로커 이라크 주재 미국 대사와 이란 관리들이 수주일 이내에 만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1979년 테헤란 미 대사관 인질사건 이후 외교관계가 단절되고 공식적으로 접촉이 없었던 미국과 이란 양자 직접대화가 조만간 성사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이란은 이란 주재 스위스 대사관을 통해 미국의 대화 제의를 받은 것으로 AP통신은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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