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비싼 시계, 무려 263억원? 기능만 24가지 뭔가보니 '깜짝'
'세계에서 가장 비싼 시계'
세계에서 가장 비싼 시계가 누리꾼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11월11일(현지시각) 외신들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소더비 경매에서 헨리 그레이브스 슈퍼콤플리케이션이라는 이름이 붙은 회중시계가 15년만에 새로운 세계 시계경매 최고가격을 기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기존 최고가격의 시계 역시 헨리 그레이브스 슈퍼콤플리케이션이 갖고 있었고, 이 시계가 지난 1999년 소더비 경매에서 1100만달러(약 121억원)에 팔린 이후 지난 15년간 이 가격을 뛰어넘은 시계는 없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시계 관련 이번 경매에서 이 회중시계는 역대 최고 가격인 2400만 달러(263억3760만원)로 경매에 낙찰됐습니다.
이 시계는 1933년 스위스의 파텍필립사가 만든 수제 황금 회중시계로, 920여 개의 부품을 일일이 손으로
또한 세계에서 가장 비싼 시계인 이 회중시계는 15분마다 영국 런던의 웨스트민스터 사원 차임벨 소리를 내며 저녁 시간에는 뉴욕맨해튼의 야경을 보여주는 등 24가지의 기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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