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드레스를 입은 신부와 턱시도를 입은 신랑이 길거리 한복판에서 삿대질을 하며 싸웁니다.
그런데 싸우는 신부의 얼굴이 이상한데요.
웨딩 촬영을 하기로 한 날, 신부는 자신이 할머니가 돼도 사랑해줄지 확인하고 싶어서 할머니로 분장했습니다.
끝까지 분장을 지우고 않겠단 신부의 말에 크게 화를 내고 가버린 신랑. 어쩜 좋죠?
어서 화해하세요.
<결혼식에서 일어난 갖가지 사고>
결혼식 중 일어난 황당한 사고들을 모아봤습니다.
들뜬 신랑이 신부를 안고 달리다 콰당.
부케는 겨우 살렸네요.
신부에게 케이크를 묻히려다 테이블이 부서지고, 바닷가 결혼식에서는 파도가 덮칩니다.
부둣가 난간이 무너져 모두 바다에 빠지고, 지프라인을 타고 등장하다 봉변을 당하네요.
가장 아찔한 장면은 핼리캠을 이용해 웨딩 촬영을 하다 신랑과 신부가 핼리캠에 강타당한 사건입니다.
<죽은 고래에 올라타 서핑한 남성>
고래 위에 올라탄 남성이 손을 흔드는데요.
죽은 혹등고래 옆에는 고래 시체를 뜯어먹는 상어들이 보입니다.
호주 퍼스 해안에서 벌어진 위험천만한 순간인데요.
이 남성은 고래 위에서 서핑을 해보고 싶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