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무인 화물 로켓인 '시그너스'가 발사 직후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미국 CNN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켓은 버지니아 월롭스비행기지에서 발사됐으며 국제우주정거장에 물건을 실어나르기 위해 발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국제우주정거장의
나사 측은 "현 시점에서 폭발 피해는 해당 시설에 국한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폭발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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