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월드] 옆 차 들이박고 도주한 '장롱면허 운전자'

<옆 차 들이박고 도주한 '장롱면허 운전자'>

중국의 한 주차장 CCTV입니다.

승용차 한 대가 앞뒤를 오가며 주차된 차를 빼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운전이 미숙해도 너무 미숙하죠? 답답할 정도네요.

그런데 전진과 후진을 반복하더니, 결국 옆 차를 들이박고 마는데요.

황당하게도 10번 넘게 부딪힙니다.

그러더니 차를 빼자마자 그대로 도주해버립니다.

결국 운전자는 붙잡혔는데, 면허를 딴 지 4년이 넘었지만 자주 운전하지 않은 장롱 면허였다고 하네요.


<불타는 차량에서 운전자 구조>

승용차가 시뻘건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불길이 너무 거세 쉽게 다가가기가 힘든데요.

하지만, 사람들이 힘을 모아 차 안에 있던 운전자를 구조합니다.

자칫 차량이 폭발할 수도 있는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위험을 무릅쓴 용감한 행동이었는데요.

운전자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합니다.


<바다에 빠진 불법이주민 구조>

미국 플로리다 앞 바다.

바다 위를 표류하던 두 남성이 헬기로 구조됩니다.

또 다른 남성은 튜브를 탄 채 발견되는데요.

모두 쿠바에서 미국으로 밀입국하려던 사람들입니다.

안타깝게도 함께 했던 다른 두 명은 아직도 실종된 상황입니다.


<수영장에 빠진 말 구조>

구조대원들이 수영장에 빠진 말을 구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수영장 주변을 배회하다 물속에 빠진 건데요.

다행히 구조대원들의 노력으로 생명을 구할 수가 있었습니다.

2시간 동안 물속에 있었던 말은 체온이 많이 떨어져 걱정이 됐었는데요.

그런데 말은 코까지 골며 잠을 잔 뒤 깨어났다고 합니다.

참 천하태평한 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