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백악관에 괴한이 침입했으나 곧바로 체포됐다.
22일(현지시간) 주요외신에 따르면 이날 오후 한 남성이 백악관 북쪽 담을 넘어 20m쯤 나아가다 비밀경호국의 경호견에 제압됐다. 이 남성의 신원이나 침입 배경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번 사건은 캐나다 오타와 도심에서 무장괴한의 총기 발사 사건이 발생해 테러
백악관에서는 지난달 19일 한 침입자가 흉기를 소지한 채 담을 넘어 침입한 뒤 이스트룸(미국 대통령 공식행사 공간)까지 진입하는 사건이 벌어진 바 있다. 이 일로 줄리아 피어슨 미국 백악관 비밀경호국 국장이 사임했다.
[매경닷컴 속보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