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에 있는 오페라 극장 앞에서 휠체어를 탄 사람들이 팻말을 들고 시위를 하고 있습니다.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단이 공연하는‘리언 클링호퍼의 죽음'을 반대하는 시위인데요.
이 작품이 테러를 옹호하는 반유대주의적 작품이라는 겁니다.
뉴욕 전직 시장까지 나서 시위에 동참했는데요.
결국 이날 공연은 정상적으로 진행은 됐지만, 현재 미국 사회에 격렬한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경기 결과에 화난 권투 선수 심판 폭행>
링 위에서 시합을 벌이고 있는 권투 선수들.
홍코너 선수가 일방적으로 맞자 심판이 경기를 중단시킵니다.
그런데 잠시 뒤 홍코너 선수가 심판에게 주먹을 휘두르고, 링은 아수라장으로 변했습니다.
경기 결과에 몹시 화가 난 것 같은데요.
그래도 폭력은 스포츠 정신에 어긋나는 일이겠죠.
<전 여자친구 차로 치고 달아난 남성>
두 사람이 길을 걸으며 대화를 나누고 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뒤에서 빨간색 차가 두 사람을 그대로 치고 달아납니다.
그야말로 순식간에 벌어진 일인데요.
알고 보니 차량의 운전자는 한 여성의 전 남자친구였고, 그녀를 살해하려고 벌인 일이었습니다.
남성은 현재 경찰에 체포됐다고 하네요.
<편의점 강도 쫓아낸 용감한 점원>
미국의 한 편의점에 복면을 쓴 강도가 들어옵니다.
그리고선 점원을 위협하는데요.
그런데 갑자기 점원이 강도 얼굴에 벌레 퇴치 스프레이를 발사합니다.
놀란 강도는 그대로 달아나는데요.
점원의 용기가 대단하네요.
<나무 옮기다 쓰러진 대형 크레인 '아찔'>
대형 크레인이 나무를 옮기고 있는데요.
점점 기울어지더니 넘어지려고 하죠?
설마 설마 했는데 결국 쓰러졌습니다.
무거운 나무의 무게를 견디지 못한 건데요,
다친 사람은 없었다니 다행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