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산당의 18기 중앙위원회 4차 전체회의가 오늘(20일)부터 나흘 동안 베이징에서 열립니다.
공산당 중앙위원 2백여 명은 이번 회의 기간에 중국의 주요 정책을 논의한 뒤 정책 결정을 위한 표결권도 행사할 예정이어서 이번 회의는 지난 2012
앞서 중국 공산당은 이번 회의의 주제를 법에 따른 국가통치를 뜻하는 '의법치국'으로 결정해 법치 확립 문제와 반부패 개혁 문제가 심도있게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중국의 안보를 강화하고 경제성장을 이어가기 위한 체질 개선 문제, 홍콩의 반중 민주화 시위도 논의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