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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에볼라 두번째 환자 확진 판정 / 사진=MBN |
'미국 에볼라 두번째 환자 확진 판정'
미국에서 두번째 에볼라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에볼라 확산 방지를 위한 추가조치를 주문했습니다.
앞서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12일(현지시간) 텍사스주 댈러스 소재 텍사스건강장로병원의 여성 간호사가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진 판정됐다고 밝혔습니다.
톰 프리든 CDC 소장은 앞서 이날 기자회견에서 "미국 내 첫 에볼라 환자(던컨)를 치료하는 과정에서 정확히 어떤 일이 발생했는지 모르지만, 어느 시점에 안전규정 위반이 있었고, 그것이 전염을 유발했다"면서 "현재 안전규정이 작동하고 있으나 그 규정 가운데 하나만 제대로 안 지켜도 전염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해당 여성 간호사가 치료 과정에서 던컨과 여러 차례에 걸쳐 광범위하게 접촉했다"면서 "던컨 치료 과정에서는 가운과 장갑, 마스크 등 보호장비를 완벽하게 갖춰 입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이날 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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