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도에서 올라온 한 남성이 갑자기 연막탄을 던지고 달아납니다.
바로 앞 식당은 순식간에 연기로 가득 차고 놀란 손님들은 어찌할 줄 몰라 하는데요.
미국 뉴욕 맨해튼의 한 식당에서 있었던 일인데요.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당시 식당에 있던 손님 20여 명은 공포에 떨어야 했습니다.
경찰은 CCTV 등을 토대로 용의자의 뒤를 쫓고 있습니다.
<미 가정집 수영장으로 돌진한 승용차>
승용차 한 대가 도로가 아닌 수영장에 빠져 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한 가정집 수영장인데요.
승용차가 가정집 울타리를 부수고 그대로 수영장에 빠진 겁니다.
하마터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아찔한 상황이었는데요.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수영장에 빠진 차량은 결국 견인차로 건져냈다고 하네요.
<영국 경찰서 급습한 조랑말>
건물 안으로 무언가가 들어오는데요.
자세히 보니 조랑말입니다.
놀란 남성이 제지해 보지만 아랑곳하지 않습니다.
조랑말이 찾은 곳은 다름 아닌 영국 체셔 지방의 한 경찰서인데요.
경찰서에 무슨 볼일이라도 있는 걸까요?
다행히 주변을 어슬렁거리던 조랑말은 스스로 돌아나갔는데요.
경찰들도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고 합니다.
<중국에서 열린 열기구 대회>
빨주노초파남보 형형색색 아름다운 열기구 풍선들이 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았습니다.
각양각색 열기구들이 비행하고 있는데요.
중국 허베이성에서 열기구 대회가 열렸습니다.
총 60개 팀, 200명이 참가해 사흘 동안 대회가 이어졌는데요.
특히, 밤하늘을 비행하는 열기구들은 더 아름답고 낭만적이네요!
<100년 전에 만든 타임캡슐 개봉>
100년 전에 만든 물건을 눈으로 직접 본다면 기분이 어떨까요?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100년 전에 만든 타임캡슐이 공개됐습니다.
1914년 '월스트리트 기업연합’이라는 단체가 만든 것인데요.
상자 안에는 당시의 일상을 보여주는 물건들이 가득했습니다.
1914년에 발행된 뉴욕타임스, 1774년에 쓰인 편지들도 보이고 특히, 차와 커피, 향신료 등 당시 기업인들의 주요 관심사가 반영되는 물품들이 보관돼 있었는데요.
이 캡슐은 현재까지 개봉된 타임캡슐 가운데 가장 오래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네요.
100년 전 물건 개봉이라..정말 멋진 이벤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