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가 이슬람 급진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시리아 코바니(아인알아랍) 점령을 막기위해 미국에 공습 확대를 요청했다.
코바니 시내로 진입해 일부 지역을 장악하는데 성공했던 IS는 현재 다시 도시 외곽으로 물러섰으나 터키는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
터키 내 쿠르드족은 코바니의 주 거주민인 쿠르드족을 보호하라며 격렬한 시위를 벌이며 최소 14명이 목숨을 잃었다.
터키 도안뉴스통신은 시위대가 차량을 불태우
이 과정에서 쿠르드족 최대 도시인 남동부 디야르바크르에서 최소 8명이 사망했으며 다른 동부 지역에서도 6명이 죽고 수십 명이 부상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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