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인 남성이 소리를 지르며 펄쩍펄쩍 뛰고 있습니다.
그런데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 상태인데요.
미국 애틀랜타 공항에서 벌어진 나체 소동입니다.
결국 이 남성은 경찰이 쏜 테이저건에 맞고 체포됐는데요.
혹시나 다음에 남성이 이 영상을 본다면, 무척 부끄러울 것 같네요.
<생방송 중 나타난 꿀벌에 기상캐스터 '깜짝'>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에 있는 한 방송국.
기상캐스터가 생방송으로 날씨를 전달하고 있는데요.
그런데 갑자기 화면에 잡힌 벌을 보고 깜짝 놀라 화면 밖으로 나가버립니다!
기상캐스터가 놀랄 정도로 벌의 크기가 커 보이긴 하네요.
알고 보니 벌의 정체는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크기의 '꿀벌'이었다고 합니다.
렌즈에 달라붙어 대형말벌처럼 보였던 거라네요.
꿀벌소동으로 인한 방송사고였습니다.
<브라질 군소후보들의 자극적인 홍보 영상>
댄서들을 뒤에 세우고 열정적으로 춤을 추는 한 남성.
피에로나 예수님, 슈퍼맨 분장을 한 사람도 있습니다.
얼핏 보면 상업광고 같죠?
하지만, 모두 선거 영상이라고 하는데요.
대통령선거를 앞둔 브라질에서 여러 군소후보가 표심을 잡기 위해 자극적인 홍보 영상을 서로 내놓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이 지나친 설정이라며 거세게 비난하고 있는데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영국 런던의 '떠 있는 건물'>
영국 런던에 위치한 한 건물입니다.
그런데 폭격이라도 맞은 듯 가운데가 뚫려 있는데요.
마치 공중에 떠 있는 것 같습니다.
알고 보니 이 건물은 실제 건물이 아닌 알렉스 치넥이라는 작가의 작품이라고 하는데요.
사람들이 깜짝 속을 만큼 정교하네요.
<세계 최대 열기구 축제 '북적'>
각양각색의 열기구들이 하늘을 가득 채웠습니다.
미국 뉴멕시코주 앨버커키에서 열린 열기구 축제인데요.
참가한 열기구만 무려 600개가 넘을 정도로 어마어마한 규모를 자랑합니다.
세계 최대의 열기구 축제라는 명성에 걸맞게 관람객들의 발길도 끊이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특히 아이들에겐 동화책이 따로 필요 없을 정도로 멋진 광경이었겠네요.
열기구의 형형색색 아름다운 모습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