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유엔 정부간기후변화위원회의 유럽 담당 과학자 그룹을 주도한 스페인의 호세 마누엘 모레노 교수는 지중해를 포함한 유럽지역도 수력발전 능력 약화와 물 부족 등으로 강력한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특히 비가 점점 덜 내리면서 지중해 지역은 2070년까지 수력발전량이 최고 50% 감소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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