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에게 다정하게 말하고 있는 로빈 윌리엄스.
말기암 환자인 비비안에게 두려워하지 말라며 영상편지로 희망을 전합니다.
삶을 마감하기 전 로빈 윌리엄스를 만나고 싶다는 비비안의 소원을 이렇게 들어준 겁니다.
정작 자신의 아픔을 돌보지 못하고 고인이 된 로빈 윌리엄스의 살아생전 모습이 떠올라 애잔함을 남기네요.
<대낮에 마트 CCTV 앞에서 강도질>
장을 보러 온 할머니가 카트를 밀고 가는데, 흑인 남성 두 명이 와서 가방을 빼앗아 갑니다.
할머니는 중심을 잃고 넘어져 크게 다쳤는데요.
할머니의 가족들은 폭행당하지 않은 게 다행이라면서도 안심하고 돌아다닐 수 없다며 한숨을 내쉽니다.
미국 플로리다에서 대낮에 벌어진 일인데, 용의자의 얼굴이 고스란히 CCTV에 잡혔으니 검거는 시간문제겠네요.
<대형 악어 잡은 가족, 기념사진 '찰칵'>
한자리에 모여 사진을 찍고 있는 한 가족 앞에 대형 악어가 놓여 있습니다.
크기는 4.5미터에 달하고, 무게는 450킬로그램에 이른다고 하는데요.
무시무시한 이 악어는 미국 앨라배마에서 포획됐습니다.
그런데 재밌은 건, 악어를 잡은 주인공이 바로 사진 속 가족들이라니 정말 대단하네요.
<"좀비와 마주칠 때 살아남는 방법">
흐느적거리며 다가오는 한 남성에게 여러 명의 사람이 공격을 가합니다.
섬뜩한 가면을 게시해놓은 걸 보니, 아무래도 어떤 행사가 치러지는 것 같은데요.
다름 아닌, '좀비 서바이벌 캠프'였네요.
캐나다에서 열린 이 캠프에서는 좀비에게 물린 상처를 어떻게 치료하고, 공격할 수 있는지 알려준다고 하는데요.
좀비가 설령 나타난다 해도 끄떡없겠군요!
<달리는 대신 그림 그리는 말 '화제'>
예술성 돋보이는 이 작품을 그린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멋진 갈색마를 데리고 있는 이 여성일까요?
아닙니다.
바로 그림의 주인공은 올해 23살 된 말인데,
붓을 주면 입으로 물고 그림을 그린다고 합니다.
발목이 좋지 않아 더이상 달릴 순 없지만, 화가로 거듭난 건데요.
작품의 수익은 전부 기부하고 있는데, 새로 찾은 재능으로 선행까지 하는 멋진 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