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소리가 들리고 상황이 긴급해 보입니다.
미국 메릴랜드에서 장인과 장모에게 총을 쏘고 달아나던 한 남성이 경찰과 총격전을 벌였는데요.
이 과정에서 차 안에 있던 3살 난 여자아이가 숨졌습니다.
아무 잘못 없는 아이의 죽음이 안타깝기만 하네요.
<1,200여 명이 만든 '대형 도라에몽'>
파란색, 흰색, 검은색, 빨간색 옷을 입은 사람들이 일사불란하게 움직입니다.
잠시 뒤 놀랍게도 유명 만화 캐릭터인 도라에몽이 나타나는데요.
세계에서 가장 큰 도라에몽을 만드는 데 걸린 시간은 단 2분.
무려 1,239명이 참가했습니다.
중국 쓰촨성 청두에서 열린 도라에몽 쇼.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 즐거운 모습이네요.
<미국 전역 돌며 국가 부르는 '국가녀'>
미국 켄터키주 야구장에서 국가인 '성조기'를 부르는 재닌 스탠지.
스탠지는 미국 전역을 돌며 국가를 부르고 있어 일명 '국가녀'라는 별명까지 얻었는데요.
지금까지 48개 주를 돌았고, 앞으로 하와이와 테네시 두 곳만 남았습니다.
1814년에 만든 미국 국가의 2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서라네요.
<제비 400마리 모인 가정집 "행복해요">
중국 산시성의 한 가정집.
제비들이 줄지어 앉아있습니다.
그런데 제비의 숫자가 점차 늘어나는데요.
30여 마리였던 제비가 400마리까지 집을 에워싸게 됐습니다.
매일 저녁에 모여 다음날 아침이면 어김없이 떠난다는 제비들.
집주인은 제비가 번영과 행복을 가져다주기 때문에 행복하다고 하네요.
<52년 된 페라리, 경매가 390억 원!>
가장 아름다운 페라리로 불리는 1962년형 '페라리 GTO 베를리네타'
빨간색이 정말 매력적이죠?
당시 39대만 생산해 희소성도 높은데요.
52년이나 된 이 페라리의 경매 가격은, 놀라지 마세요!
무려 3,810만 달러, 우리 돈으로 390억 원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차의 자리에 당당히 등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