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상은 브뤼셀에서 열리며 터키와의 35개 협상 분야 가운데 기업과 산업정책 분야가 논의될 것이라고 EU 집행위 관리들이 말했습니다.
EU는 지난해 12월 회원국인 키프로스에 항구와 공항을 개방하지 않고 있는 터키에 35개 가입협상 분야 가운데 통상과 운송, 대외관계, 농업 등 8개 분야의 협상을 동결하는 제재안을 승인했습니다.
따라서 집행위의 가입 협상 재개 방침은 부분동결 제재안에도 불구하고 터키의 가입 협상은 계속된다는 분명한 메시지를 던지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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