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그동안 채권자들에게 제때에 빚을 갚아왔다면서 앞으로도 '채무불이행(디폴트)'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페르난데스 대통령은 이날 한 오토바이 생산공장 준공식에서 이같이 말하고 장래에 아르헨티나를 위기로 몰
아르헨티나 정부는 상환하지 못한 15억 달러에 이르는 채무와 관련해 채권자들과 협상을 진행중이다. 시한인 오는 30일까지 타결점을 찾지 못하면 13년 만에 두번째로 디폴트를 맞을 수 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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