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매사추세츠주의 한 마을 하늘에 열기구가 떠 있습니다.
너무 낮게 날아 조금 불안해 보이기도 하지만, 주민들은 무척 반가워하는 모습인데요.
그런데 갑자기 열기구가 폭발합니다.
여기저기 비명이 터져 나오고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하는데요.
이 사고로 열기구에 타고 있던 5명은 목숨을 잃었습니다.
<도로로 뛰어든 남성 구한 용감한 경찰관>
미국 오하이오주의 한 고속도로.
갓길에 주차된 차에서 한 남성이 내리더니 갑자기 도로로 걸어갑니다.
이를 지켜보던 경찰은 곧바로 도로로 뛰어들어가 남성을 끌어내는데요.
자칫 운전자는 물론 경찰관의 목숨까지 위험할 수도 있었던 상황.
다행히 용감한 경찰관 덕분에 모두 무사할 수 있었습니다.
<태풍에 떠밀려 온 새끼 범고래 구조 작전>
중국 광둥성의 한 해변에 사람들이 모여 있습니다.
사람들 틈 속에 있는 건 다름 아닌 새끼 범고래.
강풍과 폭우로 서 있기조차 힘들지만, 고래를 살리기 위한 구조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중국을 강타한 태풍 '람마순' 탓에 범고래도 길을 잃고 해변까지 떠밀려 온 건데요.
구조팀의 필사적인 노력으로 고래는 2시간 반 만에 다시 바다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메르켈 총리를 위한 환갑 축하 세레나데>
생일 축하 노래가 울려 퍼지자 독일 메르켈 총리가 흐뭇하게 미소를 짓습니다.
메르켈 총리는 지난 17일 60번째 생일, 즉 환갑을 맞았는데요.
벨기에에서 열린 유럽 정상회담 중 기자들과의 만남에서 한 저널리스트가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른 것입니다.
메르켈 총리, 이에 호응하며 고개를 흔들고 미소를 짓고 있죠?
기분이 정말 좋아 보이네요.
<'셀카를 먹을 수 있어요' 이색 토스트기>
잘 구워진 토스트가 나옵니다.
그런데 토스트의 모양이 좀 특이하네요?
사람 얼굴은 물론, 강아지와 단풍잎까지.
정말 각양각색입니다.
셀카를 자주 찍는 사람들을 위한 이색적인 토스트기인데요.
자신이 원하는 사진을 보내면, 토스크기에 맞는 철판을 제작해서 보내준다고 합니다.
그럼 이 같은 토스트 모양이 나온다고 하는데요.
셀카를 찍으면서 먹을 수도 있으니 일석이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