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오하이오주의 한 수영장.
누군가에게 심폐소생술이 실시되고 있습니다.
다름 아닌 2살 어린이가 사고를 당한건데요.
수영장에 빠져 의식을 잃었고, 이웃이 발견했지만 아이의 상태는 심각했습니다.
마침 지나가던 경찰이 보고 재빨리 심폐소생술을 했는데요.
덕분에 아이는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거북이 등에 불 붙여 죽인 소녀>
거북이 한 마리가 재빨리 도망가고 있습니다.
이 거북이가 도망가는 이유가 뭘까요?
바로 한 소녀의 위험한 행동 때문입니다.
거북이의 등에 휘발유를 붓고 나서 라이터로 불을 붙였는데요.
결국 거북이는 죽고 말았습니다.
아이들이 SNS에 올린 이 영상은 화제가 됐고, 사람들은 거센 비난을 하고 있습니다.
야생동물 담당국은 이 사건을 조사 중에 있다고 합니다.
<출산 중 낚싯줄에 걸린 가오리>
이런 비정한 소녀가 있는가 하면, 이런 따뜻한 소년도 있습니다.
미국 플로리다의 바다에서 한 청소년이 낚시를 하던 중 가오리 한 마리가 낚였습니다.
하지만 이 가오리는 낚이는 순간, 새끼를 낳던 중이었네요!
소년은 가오리의 배를 눌렀고, 새끼 한 마리가 무사히 태어났습니다.
그런데 가오리의 배에서 꼬리 하나가 더 보이죠?
남은 가오리 새끼 한 마리도 소년의 도움으로 무사히 태어났는데요.
이 따뜻한 소년은 어미 역시 바다에 놓아줬다고 하네요.
<미국 네브래스카 '무서운' 토네이도>
표지판이 바람에 나뒹굽니다.
폭풍우가 들이치는 가게 안은 쑥대밭이 됐습니다.
떨어진 전기선에서 불꽃도 튀기네요.
토네이도가 상륙한 미국 네브래스카 지역 모습입니다.
CCTV에 피해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큰 피해가 없었으면 좋겠네요.
<'공부하게 해주세요' 어린이 촛불 시위>
파키스탄의 한 학교에서 아이들이 삼삼오오 모여앉아 촛불을 들고 있습니다.
표지판에 무언가를 적어 말하고자 하는 듯한데요.
탈레반이 여자 어린이가 다니는 학교를 무력으로 공격해 시설을 파괴하겠다고 주장했고,
이에 정부는 강제 휴교를 실시했습니다.
그러자 아이들이 촛불과 펜을 들고 시위를 벌인 건데요.
아이들이 하루빨리 학교로 돌아올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