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아시아의 호랑이 베트남'이란 주제로 하노이에서 열린 포럼에서 전문가들은 "베트남이 WTO 가입과 연평균 8%가 넘는 경제 성장 등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갖고 있지만 최근의 주식동향은 지나치게 과대 평가 돼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국제금융기업의 현지 매니저인 신풍웡씨는 "국제투자가들이 베트남에 대한 기대만 갖고 투자를 서두르고 있다"며 "베트남은 아직 개혁과 성장 준비에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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